
현대자동차그룹은 10일(화)부터 이틀간 경기도 화성시 롤링힐스 호텔에서 ‘CSR 인사이트 데이’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룹사 CSR 담당자와 외부 파트너 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신규 사회공헌 사업 발굴과 네트워킹을 목적으로 열렸다. 월드비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 주관한 행사는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8개 우수 파트너 기관이 현대차그룹의 신규 CSR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앞서 그룹은 NGO, 소셜벤처 등 51개 기관을 대상으로 ▲모빌리티 ▲배리어프리 ▲안전 ▲친환경 4개 분야의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했다고 한다.발표된 사업은 모빌리티 분야에서 ▲공개공지 활용 도시 이동성 확장(걷고싶은도시만들기 시민연대) ▲찾아가는 놀이터(세이브더칠드런), 배리어프리 분야에서 ▲특수학급 환경 개선(따뜻한동행) ▲시각장애인 정보접근성 개선(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보행약자 무장애 올레길 코스 조성(제주올레), 친환경 분야에서 ▲친환경 특화공간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