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화장품 브랜드 어뮤즈가 두 번째 플래그십스토어를 열었다.서울 성수동 연무장길에 들어선 ‘핑크 하우스’는 어뮤즈가 한남동 1호점에 이어 선보이는 두 번째 오프라인 공간이다. 21일 정식 오픈일 하루 전인 20일에는 사전 공개 행사가 진행됐다.어뮤즈 플래그십스토어는 2층 규모의 건물로 2층 외벽 전체를 덮은 장원영의 대형 광고 이미지가 눈에 띄었다.매장 내부는 ‘핑크 하우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전체가 분홍색 톤을 중심으로 민트, 라벤더, 옐로우 등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채워져 있다. 매장 전체가 하나의 색채 공간처럼 연출돼 있었다.매장은 1층과 2층으로 구성돼 있다. 1층은 제품 중심의 공간이다. 어뮤즈의 대표 제품인 ‘젤핏 틴트’, ‘듀 틴트’, ‘세라믹 스킨 퍼펙터 쿠션’ 등 주요 상품이 비치돼 있고 테스트가 가능한 전용 뷰티 테이블도 곳곳에 마련돼 있다. 특히 립 틴트 제품은 제형에 따라 젤리 텍스처, 글로우 타입 등으로 구분돼 ‘파우더 벨벳 틴트’, ‘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