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베이글하우스, 호주 구글맵 ‘브리즈번 로컬 잼’ 선정

131938689.2.png 한국인 창업자들이 호주에서 시작한 베이글 전문 브랜드 ‘오베이글하우스’는 구글맵 사용자들이 직접 뽑은 ‘브리즈번 지역 최고의 맛집’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호주 구글맵의 ‘Brisbane Local Gems’ 부문에 따른 결과로 고객들의 리뷰, 평가, 방문 데이터 등을 종합 반영해 지역 내 가장 사랑받는 맛집을 소개하는 큐레이션이다. 미슐랭 가이드가 없는 호주에서 ‘로컬 잼’은 여행자뿐 아니라 현지 주민들에게도 믿고 찾는 기준이 되고 있다. 오베이글하우스는 미국식 정통 베이글을 호주에서 구현한 브랜드로 간편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샌드위치 조합과 다양한 베이글 옵션으로 브런치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도 ‘가보고 싶은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여느 호주 카페들과 달리, 메뉴 수를 과도하게 늘리지 않고 베이글에 집중해 ‘선택이 쉬운 메뉴, 맛은 깊은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측은 “호주에서 받은 관심은 한국 진출 당시에도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