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U+ ‘오픈이노베이션’ 전략LG유플러스는 AX(AI Transformation) 시대를 맞아 전사적으로 전략을 전환하면서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에도 변화를 꾀했다. 잠재력이 큰 초기 인공지능(AI) 스타트업과의 협업 및 투자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딥테크 전문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블루포인트)와 함께 AI 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그램 ‘시프트(Shift)’를 기획했다. 경량화, 온디맨드, 레드티밍 등 편리하고 안전한 고객 경험을 강화할 수 있는 기술을 지닌 4개 스타트업과 PoC(개념검증)를 진행하며 상용화 가능성을 모색하고 전용 펀드를 조성해 실제 4개 스타트업에 투자를 진행했다. 협업 과정에서는 “좋은 기술을 사 오거나 빌리자”는 취지에 기술 및 현업 부서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스타트업의 기술을 검증했다. 단명하는 브랜드… 생존 방법은?‘브랜드 요절’의 시대다. SNS 콘텐츠의 범람과 외주 생산 인프라의 발달은 F&B 업계에서 브랜드 생애 주기를 크게 단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