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EV3 척척 주차… SNS 580만뷰 넘어

131948934.1.jpg주차 로봇이 기아 전기차 EV3를 자동 주차시키는 영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총 조회수 580만 회에 달하는 해당 영상은 인공지능(AI)으로 만든 것이지만 “실제로 도입되면 멋질 것” 등의 반응이 나온다. 6일 현대자동차그룹에 따르면 주차 로봇 2대가 기아 전기차 EV3를 주차장에 주차시키는 영상이 퍼지고 있다. 이 영상의 출처는 지난해 10월 현대차그룹 유튜브에 올라온 ‘로봇으로 EV3를 발레파킹하다?’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쇼츠)이다. 해당 영상은 4월 미국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 소개된 뒤 미국, 호주, 브라질 등 48곳 이상의 SNS에 소개되면서 유명해지고 있다. 이 영상에서는 얇고 넓은 판 형태의 로봇 2대가 한 쌍으로 주차장에서 재빠르게 움직인다. 흰색 EV3 밑으로 들어가 바퀴를 들어올린 뒤 빈자리에 주차시킨다. 차량 밖으로 빠져나온 로봇들은 차이콥스키 음악에 맞춰 빠르게 회전하며 춤추기도 한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