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오더가 ‘재방문’ 유도… 먼키, 자체 솔루션 적용했더니 매출 30%↑

131953108.2.png푸드테크 기업 먼슬리키친(먼키)이 자체 개발한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고객 관계 관리)솔루션을 먼키 테이블오더에 적용한 결과, 100개 시범매장에서 매출 30% 이상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솔루션의 핵심은 매장이 고객 데이터 주도권을 되찾는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외부 플랫폼이 독점하던 고객 데이터를 매장에게 돌려줘, 매장이 직접 고객별 맞춤형 혜택과 마케팅을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다.이번에 적용된 CRM솔루션은 고객이 결제할 때 마다 포인트가 자동 적립되며, 매장에서 이를 현금처럼 정산하거나 할인쿠폰으로 즉시 발행 가능하다. 또한 점주는 별도의 외부 마케팅 도구 없이도 푸시 메시지로 프로모션·신메뉴·이벤트 정보와 쿠폰을 직접 발송할 수 있으며, 고객의 적립 및 쿠폰 사용 패턴을 실시간 분석해 맞춤형 마케팅 전략에 활용할 수 있다. 매출 증대 노력을 매장이 주체적으로 할 수 있는 셈이다.김혁균 먼키 대표는 “시범 운영 100개 매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