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 커피와의 두 번째 협업 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NOLA STYLE BLEND)’를 출시하며,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의 활기찬 재즈 문화와 자유로운 정신을 담은 커피 경험을 소개했다.네스프레소는 10일 서울 성수동 카인드 서울에서 신제품 발매 행사를 개최하고 네스프레소 부티크(전문 판매점)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뉴올리언스는 재즈 음악의 발상지로, 독창적이고 열정적인 문화적 정체성을 지닌 도시다. 이번 제품은 뉴올리언스의 치커리 커피 전통과 재즈의 즉흥적이며 감성적인 매력을 반영했다고 한다. 치커리 커피는 과거 품귀로 인해 커피 원재료를 구하지 못할 때, 커피를 대체해 치커리를 넣어 마시던 것에서 파생된 문화다.이 행사는 네스프레소의 2025년 핵심 전략인 ‘협업’ 가치를 알리고, 양 브랜드의 스토리와 홈 카페 경험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자리로 소개됐다.네스프레소는 커피 추출기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 카페 플랫폼으로 확장하며 ‘협업’을 2025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