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 전국에 60만 ㎡ 규모 551필지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전체 공급면적은 60만6429㎡다. △공동주택용지(1필지, 1만4000㎡)를 비롯해 △단독주택(332필지, 8만9000㎡) △상업업무용지(98필지, 8만3000㎡) △산업유통용지(92필지, 37만4000㎡) 등 다양한 유형의 토지가 공급된다. 공동주택용지는 성남낙생 공공주택지구 내 분양연립주택용지 D-1 블록이다. 공급 토지 면적은 1만4001㎡, 공급 예정 가격은 857억 원이다. 토지 사용 가능 시기는 2027년 6월이다. 단독주택용지는 △김해진례(102필지, 2만8720㎡) △부산장안(46필지, 1만2271㎡) △구리갈매역세권(122필지, 3만796㎡) △청주지북(29필지, 8162㎡) 등에 총 8만9000㎡, 332필지가 공급된다. 김해진례 지구에는 총 2만8720㎡ 규모의 점포 겸용 택지(실수요자) 102필지가 공급된다. 공급 가격은 3.3㎡당 약 360만 원 수준으로 대금 납부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