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 오르나”…SK하이닉스, 프리마켓서 30만원 또 돌파

131981571.1.jpg SK하이닉스(000660)가 견조한 인공지능(AI) 투자 수요에 대한 기대에 힘입어 정규장 시작 전 30만 원대를 돌파했다.11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오전 8시 31분 프리마켓에서 전일 대비 3000원(1.01%) 오른 3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프리마켓 장 중 30만 1500원을 찍었다.SK하이닉스 주가는 지난 26일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서 30만원을 터치한 적이 있는데, 이날은 그보다 더 오른 것이다.이날 강세는 AI 성장 모멘텀이 이어진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일 대비 0.75% 오른 164.10달러를 기록하며 종가 기준으로 시가총액 4조 달러를 처음으로 돌파했다.SK하이닉스는 전날 엔비디아 강세 영향으로 1만 6000원(5.69%) 오른 29만 7000원에 장을 마친 바 있다.한편 삼성전자는 0.49% 오른 6만1300원에 거래 중이다.(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