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제18기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우수 수료 학생 11명을 대상으로 독일 본사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이하 모바일 아카데미)는 2014년부터 자동차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매년 국내 자동차 특성화 대학 등의 학생들에게 메르세데스-벤츠의 기술력 및 인재 교육 방법을 공유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지난해 9월 시작된 제18기 모바일 아카데미 프로그램에는 110명의 전국 10개 자동차 전문학과 학생들이 참가해 수료했다. 교육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총 11명의 학생에게 독일 본사 탐방의 기회가 추가로 제공됐다.본사 탐방 참가 학생들은 지난 6월 29일부터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독일 남부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진델핑겐 공장’을 방문해 GLC, E-클래스 등 주요 차량의 조립 공정을 견학했다. 또한 연간 약 1500여 명의 메르세데스-벤츠 트레이너들이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