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러스터용인 경남아너스빌 견본주택 개관… 약 1000가구 규모 브랜드타운 조성

131983053.1.pngSM그룹 계열사인 삼라와 SM스틸건설부문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일대에서 공급하는 ‘클러스터용인 경남아너스빌’의 견본주택을 11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고 밝혔다.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3개 동, 총 997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84㎡와 123㎡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 123㎡는 중대형 면적으로 양지지구 내 첫 공급이라는 점에서 희소성이 있다는 평가다.이번 단지는 분양 조건이 완화했다. 계약금은 총 5%이며 1차 500만 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일부 유상옵션 항목에 대해 무상 제공 혜택도 마련됐다.클러스터용인 경남아너스빌은 아너스빌 브랜드 고유의 와이드 특화설계를 도입했다. 6.2m 초광폭 거실, 전면·후면·측면까지 활용 가능한 3면 발코니 확장 구조가 전 세대에 적용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판상형 맞통풍 구조와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 및 환기에도 신경 썼다고 한다. 일부 세대에는 현관창고, 팬트리, 드레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