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日돈키호테 떴다… 매일 1000명 ‘인산인해’[동아리]

131976346.2.jpg9일 오후 여의도 더현대서울 지하 1층. 더현대서울 분위기와는 거리가 먼 ‘산만함’ 가득한 공간에 유난히 인파가 몰렸다. 일본 여행시 쇼핑을 위해 필수로 방문해야한다는 ‘돈키호테’가 국내에 팝업스토어 형태로 문을 연 것이다.이번 팝업스토어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돈키호테가 구축한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GS25는 일본 현지 돈키호테 매장과 한국의 밤거리 문화를 접목한 ‘로컬라이즈드 돈키호테’를 구현했다.양사는 앞서 5월 일본 돈키호테 매장 내 GS25 전용매대를 설치, 넷플릭스 컬래버 상품 13종을 수출하며 첫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실제 5월 14일부터 6월 15일까지 GS25 전용 매대 상품 매출 분석 결과 △오징어게임 랜덤달고나 △넷플릭스 치즈딥나쵸 △오징어게임 달고나팝콘이 판매량 상위를 기록했다. 특히 ‘오징어게임 랜덤달고나’는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3만 개를 돌파했다.첫날부터 인산인해… 한국의 돈키호테 어땠나두 번째 협업 프로젝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