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컨설팅, 장애포괄형 복합문화복지시설 ‘어울림플라자’ 운영기관 선정

131994644.2.jpg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하 KMAC)는 서울시가 조성 중인 ‘서울시 어울림플라자’의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어울림플라자는 올해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서울시 강서구에 건립되고 있는 국내 최초의 장애포괄형 복합공공시설이다. 이 시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된 문화·복지 공간으로, 공공 문화시설을 비롯해 연수 공간, 도서관, 체육·예술 공간 등이 통합 운영될 예정이다.서울시 어울림플라자 운영기관 선정은 민간위탁 공모를 통해 진행됐다. KMAC은 △장애포괄 철학의 공간화 전략 △3개년 단계별 운영계획 △생애주기별 교육 콘텐츠 기획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어울림플라자가 제시하는 핵심 운영가치는 △안전을 최우선하는 ‘Safety First’ △공존을 넘어선 공용(Co-Use, Not Just Coexist) △일상화된 상호 존중(Respect & Routine) △자연스러운 포용(Subtle Inclus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