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구름산지구 첫 민간분양 단지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 분양 완료… “1850가구 규모 브랜드타운 조성할 것”

131997269.1.jpg광명시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첫 민간분양 아파트로 주목받았던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가 전 가구 분양을 완료했다.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는 구름산지구 A4블록(광명시 소하동 380-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0개 동, 총 444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전용면적 83㎡·93㎡로 중형 면적 위주로 구성됐고 4베이 설계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단지는 구름산지구 첫 민간분양 아파트라는 상징성과 서울 생활권과 인접한 입지, 상대적으로 낮은 분양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약 2900만 원대로 책정돼 수도권 전역에서 수요가 유입됐다는 분석이다.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 완판 이후 구름산지구 내 유승한내들 브랜드 타운 조성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최근 유승건설은 구름산지구 A2블록을 매입하고 공식 사업자로 선정됐다. 유승건설에 따르면 지난 6월 20일 한국자산신탁에 입찰보증금 498억 원을 납부하고 수의계약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