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48억 원대 부당대출 금융사고공시

132040446.1.jpg하나은행에서 약 48억 원 규모의 부당대출 금융사고가 발생했다.2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최근 부당대출(업무상 배임), 외부인 금융사기, 금품수수, 사적 금전대차 등으로 약 48억 원 규모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하나은행이 올들어 금융사고를 공시한 것은 이번이 6번째다. 하나은행 등에 따르면 대출을 취급하던 직원 A 씨는 2016년 6월 8일부터 2024년 9월까지 약 8년간 금품이나 허위 서류 등을 받고 대출을 과도하게 내준 것으로 조사됐다. 부당대출 규모는 약 47억9089만원으로 A 씨는 대출 관련인으로부터 금품을 받고 사적으로 돈을 빌려주기도 했다. 손실예상금액은 아직 미정이다.하나은행은 자체 조사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파악하고 해당 직원을 대기발령 조치했다. 향후 조사결과에 따라  추가 인사조치와 형사 고소도 진행할 게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여신 서류 점검 및 심사, 취급 전반 시스템을 개선하고 검사 강화를 통해 재발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기할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