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조선연구원, AI 활용 ‘선박 시운전 협업 서비스’ 플랫폼 구축

132092636.1.jpg중소조선연구원(원장 서용석)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 민병주)의 지원을 받아 진행 중인 ‘AI 기반 선박 시운전 협업 서비스 및 플랫폼 구축 사업’의 현장 간담회를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조선연구원 수도권사무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29일 중소조선연구원에 따르면, 중소조선연구원은 KIAT의 ‘대·중견·중소기업 디지털 협업 공장 구축 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선박 시운전 협업 서비스와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조선소, 기자재 업체, 해운사의 업무 효율이 획기적으로 향상할 것으로 기대 중이다.중소조선연구원은 HD현대미포, 삼성중공업과 함께 서비스 개발과 플랫폼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다. 플랫폼의 주요 서비스로는 시운전 일정 관리, 절차서의 디지털화, 시운전 관련 지식 공유, 인원 및 현황 관리, 비용 산정 및 원인 분석, 전자해도를 활용한 시운전 정보 표기, 디지털 트윈 기반의 해상 시운전 시뮬레이션 등이 포함된다. 베가스, 엠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