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여의도 한강공원 수영장직장인 태닝족의 해 질 녘 아지트해 질 녘까지 따뜻한 햇살이 머무는 덕분에 여의도한강수영장은 ‘선셋 태닝’을 즐기려는 직장인과 커플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유아 풀 뒤편 데크와 넓은 잔디밭은 해가 오래 머무는 한적한 곳으로 태닝족들 사이에서 숨은 명당으로 꼽힌다. 특히 이곳은 업무 후 짧은 시간 안에 태양을 누릴 수 있는 몇 안 되는 구역이라 평일 저녁에도 피크닉 매트를 펼치고 조용히 누운 이들을 발견할 수 있다. 여의도공원과 샛강생태공원이 가까워 태닝 후 산책이나 가벼운 휴식으로 하루를 마무리하기에도 제격인 곳으로, 이곳에선 도시와 자연이 함께하는 모습을 온전히 즐길 수 있다.위치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2번 출구에서 여의도공원 방향2 잠원 한강공원 수영장한강 태닝족의 성지탁 트인 한강 뷰와 함께 멀리 남산타워가 눈에 들어오는 광경은 이곳만의 특별한 매력이다. 평일 오후임에도 조용히 선크림을 바르고 누운 태닝족들이 곳곳에서 눈에 띄며, 혼자만의 여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