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광복절 연휴 광어 50t 반값 판매…삼겹살·계란 등 특가전 동참

132186371.1.jpg유통·식품 업계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이마트는 광복절 연휴를 맞아 올여름 고수온을 버틴 국내산 광어 50t(톤)을 반값에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광복절인 15일부터 17일까지 광어회와 광어필렛회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및 행사카드로 결제시 50% 할인한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제주도 계약 양식장인 ‘바다목장’과 6개월 전부터 기획해 물량을 확보했다. 이마트는 제주 바다목장의 해수 취수관 증설 비용을 지원해 더 깊은 수심에서 더 차가운 해수를 공급해 이상기후에도 광어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가격 변동성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이마트는 광복절 연휴에 삼겹살과 계란, 과일, 즉석 조리식품 등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16∼17일 이틀간 ‘알찬란 30구(대란)’를 5000원 대에, 14∼17일 키친델리 ‘한마리 옛날통닭’은 3000원대에 선보인다.편의점 업계도 광복절 캠페인에 나섰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광복 80주년 도시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