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프랩앤컴퍼니는 학습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멘토링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장학 사업은 ▲중급 개발자 교육 ▲생활비 지원 ▲사후 지원 등을 통해 장학생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에프랩앤컴퍼니는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에프랩앤컴퍼니에 따르면 IT 대기업 출신 개발자들이 1:1로 지도하는 ‘에프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020년 설립부터 지금까지 100명 이상의 대기업 합격자를 배출했다. 장학 제도를 기획·운영한 이동주 PM은 “장학생 선발은 어려운 환경의 예비 개발자가 단순히 취업을 넘어 더 나은 처우와 경제적 성취를 이루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중수 대표는 “개발자는 여전히 수요가 높은 직종”이라며 “이번 장학생 제도를 시작으로 직무 교육을 통한 계층 이동 사례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지원 자격 요건을 충족하면 미성년자도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