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애그, ‘2025년 고용허가제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 수상

132187162.1.jpg스마트팜 전문 농업회사법인 닥터애그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한 ‘2025년 고용허가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고용허가제 우수사례 공모전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고용허가제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참여 기업과 외국인 근로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202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시상식은 8월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으며, 고용노동부 장관과 17개 송출국 주한 대사, 수상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경북 청도에서 버섯 생산과 유통을 운영하는 닥터애그는 심리적인 지원부터 한국어 교육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국가별 반장 제도를 통한 심리적 안정, 카카오톡을 활용한 실시간 소통, 국적과 상관없이 모두 함께 특별한 식사를 하는 ‘스페셜 데이’ 운영 등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정착을 돕고 있다고 한다.특히 한국어 능력 향상과 문화 적응은 업무 이해도 제고로 이어져 실수는 줄고, 작업 속도와 정확도, 안전성은 높아졌다는 평가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