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기업 제품 촉진하는 ‘동행축제’, 다음달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132280782.1.jpg국내 중소기업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동행축제’가 다음 달 1일부터 30일간 전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동행축제는 2020년 동행세일로 시작해 올해로 6년 차인 행사다. 내수 진작을 위해 전국 단위로 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5월과 9월, 12월 등 세 차례 열린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약 2만9000개 사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다.온라인에서는 쿠팡과 G마켓(지마켓) 등 민간 온라인 쇼핑몰과 정부·지방자치단체 운영 공공쇼핑몰 등 80여곳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약 2만6000개 사의 제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백화점·중소슈퍼 등 유통사도 동행축제에 동참한다. 롯데백화점(잠실·부산)과 신세계백화점(부산) 등에서 소상공인 제품 특별 판매전이 열린다. 구매 고객 대상에는 온누리상품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국 200개 동네슈퍼는 공동으로 30여 개 품목을 할인 판매한다.지역축제와 전통시장 행사와도 연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