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만명 몰린 ‘종이인형 갤럭시Z 체험존…삼성 강남서 다음달까지 운영

132286967.1.jpg삼성전자가 아티스트 장 줄리앙의 종이 인형을 모티브로 한 ‘갤럭시 Z 폴드7∙Z 플립7’ 전시 체험존을 다음달 28일까지 삼성 강남으로 자리를 옮겨 운영한다고 31일 밝혔가.삼성전자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장 줄리앙과 협업한 ‘더 갤럭시 언폴더스’ 대규모 체험존을 선보였다. 코엑스 체험존은 최종 누적 방문객 17만6000여명, 1030 방문객 비중 80%를 기록하는 등 젊은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삼성전자는 이러한 젊은 층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1030 세대가 많이 찾는 장소인 강남역 인근의 삼성 강남에서 체험존을 운영해 접근성을 높인다.이번 체험존은 ‘인투 더 갤럭시 언폴더스’ 타이틀 아래, 앞서 코엑스에서 선보였던 종이 인형 캐릭터와 갤럭시 폴더블폰에 대해 더 자세한 세계관 내용을 소개하는 방향으로 기획됐다. 기존 코엑스 체험존에서는 알려지지 않았던 종이 인형 캐릭터들의 성격부터 캐릭터 간 관계, 갤럭시 폴더블폰 신제품과 연결된 비하인드 스토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