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 한중 교류·협력의 미래를 열다

132303686.2.jpg 2025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가 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며 한국 최대의 중화권 교류협력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올해 행사는 ‘전환의 시대, 세계와 한중관계’를 주제로 열렸으며, 한중 자유무엽협정(FTA) 체결 10주년과 인천-칭다오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교류와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인천시와 주한 중국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연구원·인천상공회의소·인천문화재단·인천관광공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인천대 중국학술원·현대중국학회 등 7개 기관이 공동 주관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국제질서 변화와 한중 FTA 2.0을 주제로 학계 전문가들이 토론을 벌인 ‘한중전문가대화’ △청년 아이디어 논문 공모전 수상자들이 참여해 MZ세대 시각에서 협력 모델을 제시한 ‘한중청년대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스마트폰 퀴즈대회 ‘INCHINA 골든벨’이 마련됐다. 비즈니스와 정책 협력도 활발히 이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