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이 수목원·정원의 글로벌 허브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지난달 28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신(新)비전 선포식’을 열고 ‘자연과 사람을 연결하는 K-수목원·정원 글로벌 허브’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정부가 강조하는 글로벌 선도 역량을 기반으로 기후위기 대응, 산림생물다양성 보전 등 산림청 정책을 이행하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역할과 가치를 담았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기관 영문 약칭인 ‘KOAGI(Korea Arboreta and Gardens Institute)’를 활용해 △K(Knowledge) 전문성 △O(Openness) 개방성 △A(Action) 실천력 △G(Green Growth) 녹색성장 △I(Integrity) 청렴·책임을 기관의 핵심가치로 정했다. 4대 경영방침도 새롭게 도입했다. △고객만족 △동반성장 △성과지향 △안전신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