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캐주얼 브랜드 에잇세컨즈가 싱어송라이터 WOODZ(우즈)와 손잡고 올 가을·겨울 시즌 다양한 남성 패션 스타일링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우즈는 자작곡 ‘드라우닝(Drowning)’ 발매 2년 만에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역주행 신화를 쓴 아티스트다.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적 재능과 독보적인 감성, 퍼포먼스를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에잇세컨즈는 폭넓은 매력을 지닌 우즈와 협업을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자유로운 스타일을 진정성 있게 담아내고 20~30대 소비자 중심의 선호도를 강화해 신규 고객 확보에도 나선다는 전략이다.이번 협업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11일 공개된 첫 화보에서는 가죽 재킷, 체크 셔츠, 와이드 핏 청바지, 그래픽 티셔츠를 조합해 자유로운 스트리트 감성을 제안했다. 오는 10월에는 협업 상품도 출시된다. 니트, 후디, 모자 등으로 구성되고 우즈의 남성적인 매력과 쿨한 태도를 강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우즈가 참여한 화보와 영상은 삼성물산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