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나래솔 대표, 2025 살람서울 페스티벌서 K-드라마 속 전통 한복 선보여

132389234.1.jpg서울관광협회는 지난 8일 개최된 2025 살람서울 페스티벌 패션쇼에서 김정숙 나래솔 대표가 재현한 전통 한복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고 15일 밝혔다.김 대표는 성균관 대학교에서 석·박사를 취득하고 한국 궁중복식 연구원이다. KBS, MBC, SBS, tvN, JTBC 방송사의 옷소매 붉은 끝동, 귀궁, 밤에 피는 꽃, 태종 이방원, 간택 등 전통 사극 드라마에서 다양한 한복을 제작 협찬해 왔다. 제5회 한류 문화 대상 시상식에서 한복 부문 대상을 받기도 했다.이번 2025 살람서울 페스티벌 패션쇼에선 그동안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었던 K-드라마 속 전통 한복을 무대에서 선보였다. 전통 한복의 형태, 색상 등을 고증하기 위해 나래솔의 모회사인 동명실크에서 직접 직물을 제작해 작품을 만들었다.또한 완벽한 고증과 연출을 위해 전통 복식을 전공한 석·박사 출신의 한복 연구가 정희정 대표와 강영숙 예인방 대표가 전통 장신구와 머리 장식 등을 제작했다.김 대표는 “K-팝, K-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