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K열풍’ 이어간다… 현대백화점, 자체 기념품 사업 본격화

132390826.2.jpg현대백화점은 15일 자체 기념품 브랜드 ‘더현대 프레젠트’의 첫 번째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현대 프레젠트’는 2023년 12월 더현대 서울에서 처음 문을 연 기념품 전문 매장으로, 현대백화점이 직접 개발한 캐릭터·브랜드 상품부터 K팝·K굿즈까지 다양한 제품을 판매해왔다. 이번 팝업은 ‘서울 에디션’(외국인 쇼핑 특화 공간)으로 리뉴얼된 현대아울렛 동대문점 2층에서 오는 12월 14일까지 운영된다. 팝업스토어에는 현대백화점의 대표 캐릭터 ‘흰디’ 관련 상품을 비롯해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기념품 수상작을 바이어가 선별해 총 300여 종을 선보인다. 주요 제품으로는 ‘납작 흰디 스탠딩 인형(2만2000원)’, ‘화이트 단청 기계식 키보드(11만9800원)’, ‘달항아리 인센스 클래식(5만9000원)’, ‘독도 체인 배지(1만2,900원)’ 등이 있다.현대백화점은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올해 열린 ‘2025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기념품 부문을 매장 안에 매장(숍입숍)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