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스프레소는 17일 머신 내부까지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정기 세척 서비스 ‘머신 클린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변함없이 최상의 커피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머신 클린업’은 고객이 사용 중인 머신을 수거해 전문 테크니션이 직접 분해·세척하고, 커피와 직접 접촉하는 핵심 부품 일부를 교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머신 내부에 쌓인 석회질과 미네랄 침전물을 제거해 위생을 높이는 동시에, 보다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관리가 가능하다.서비스는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머신을 다시 가동하려는 고객이나 평소 청소를 놓치는 경우에 적합하다. 고객이 머신을 맡긴 동안에는 임대 머신을 제공해 커피 이용의 공백을 줄였다.네스프레소는 이번 론칭으로 ‘머신 클린업’을 비롯해 ▲미네랄 침전물 제거를 위한 디스케일링 키트 ▲제품 결함 시 무상 또는 유상으로 지원하는 수리 서비스까지 포함된 관리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디스케일링 키트는 약 6개월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