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삼성전자, 5년간 6만명 신규채용…반도체-바이오-AI 집중

132413997.1.jpg삼성이 향후 5년간 6만 명을 신규채용한다.삼성은 18일 반도체 등 주요 부품과 바이오, 인공지능(AI) 분야를 중심으로 향후 5년간 연간 1만2000명씩을 신규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삼성는 “1957년 국내 기업 최초로 공개채용 제도를 도입 후 70년간 이를 유지하고 있다”며 “인재제일 경영철학을 실천하고 청년에게 공정한 채용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삼성은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9개 그룹 내 회사가 올 하반기(7~12월) 공개채용을 진행한다.삼성은 또 청년 교육과 관련한 사회공헌도 병행할 계획이다. 채용연계형 인턴 제도, 기술인재 채용 등을 실시하고 삼성청년SW·AI아카데미(SSAFY), 희망디디돌 2.0, C랩 등 청년 교육 관련 사회 공헌 활동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