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K·현대차·LG 등 참여 대규모 채용박람회 내달 연다

132413577.1.jpg경제계가 청년 채용과 상생협력을 위해서 15년 만에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기로 했다.18일 한국경제인협회는 고용노동부, 동반성장위원회 등과 공동으로 다음 달 21일 서울 강서구에 있는 코엑스 마곡에서 민관합동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취업포털 ‘사람인’ 채용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채용관도 10월부터 3개월간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삼성, SK, 현대자동차, LG 등 주요 그룹 11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경제계가 공동 상생 채용 박람회를 개최하는 것은 15년 만이다. 행사 당일에는 △기업채용관(대기업 우수 협력사 현장면접·채용상담) △인공지능(AI) 강소기업 특화 채용관 △커리어관(채용설명회·직무특강 등 취업정보 제공) △취업역량관(AI·VR 모의면접·이력서·면접 코칭, 잡케어 진단 등) 등이 운영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다음 달 1일 한경협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지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청년 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