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한 코스피가 장중 상승 폭을 키워 사상 최고치를 또 갈아치웠다18일 오후 1시1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41.82p(1.23%) 상승한 3455.22를 가리키고 있다.장중 3456.85까지 올라 2거래일 만에 다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외국인과 기관이 장중 순매수로 돌아서 각각 934억 원, 2294억 원 사고 있다. 반면 개인은 3591억 원 팔고 있다.전일 코스피는 12거래일 만에 약세로 마감했지만, 이날 새벽 열린 9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연준이 시장 예견대로 25bp 금리 인하와 함께 연내 두 차례의 추가 인하를 시사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전일 하락했던 SK하이닉스(000660)와 삼성전자(005930)도 다시 올라 신고가 행진을 재개했다. 삼성전자(2.75%)는 8만400원까지 올라 13개월 만에 ‘8만 전자’를 회복했다. SK하이닉스도 35만7000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이외에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