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대세는 ‘제철코어’… 가을 간식 고구마-사과-밤이 온다

132412546.1.jpg계절을 소비하는 ‘제철코어’가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제철’과 ‘Core(핵심)’의 합성어인 제철코어는 기후변화로 사계절의 뚜렷함이 옅어지면서 특정 계절만의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제철 식재료를 적극 소비하며 계절을 느끼는 트렌드를 말한다. 고구마, 사과, 밤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가을을 만끽하고 건강한 경험을 추구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롯데웰푸드가 전북 고창군과 협업해 가을 시즌 한정판 제품인 ‘고창 고구마 시리즈’를 선보였다. 지난해 행정안전부, 충남 부여군과 함께 알밤을 활용한 시리즈 10종을 출시해 완판 행진을 한 ‘맛있는 대한민국 상생 로드’ 1탄에 이어 2탄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카스타드, 마가렛트, 빈츠, 빵빠레 등 롯데웰푸드 대표 브랜드에 제철 맞은 고창 꿀고구마의 달콤한 맛과 향을 가득 담아냈다. 제철코어 트렌드에 가치소비 트렌드까지 겨냥해 소비자들의 취향을 만족시킨 것이다. 제품 라인업은 △카스타드 꿀고구마 라떼 △명가 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