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올트먼 등에 초청장… ‘APEC CEO 서밋’ 나흘간 열려

132420605.1.jpg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경북 경주에서 열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2025’에는 글로벌 기업의 CEO와 임원, 수행원 등 17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구글, 메타 등 주요 글로벌 기업의 임원 등 기업인 900여 명이 APEC CEO 서밋에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파악됐다. 제인 프레이저 시티그룹 CEO와 케빈 쉬 메보그룹 CEO 등은 참석을 확정 짓고 연사로 나설 계획이다. 3월 대한상공회의소는 최태원 회장 명의의 초대장을 포천지 선정 500대 기업 등 세계 각국의 기업 1000여 곳에 발송한 바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또한 8월 김정관 산업부 장관 명의의 초청장을 기업인들에게 발송했다고 한다. 최 회장도 직접 나서 글로벌 빅테크 CEO들을 초청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최 회장은 지난달 한미 정상회담의 연계 행사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에게 APEC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