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부자 1위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주식 재산이 21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22조 원 진입도 목전에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17일 이 회장의 주식 가치가 전날 종가 기준 21조 5836억 원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삼성전자, 삼성물산(028260), 삼성생명보험(032830), 삼성SDS(018260), 삼성E&A, 삼성화재, 삼성전자 우선주 등 7개 주식 종목을 보유하고 있다.이 종목의 가치는 지난 10일 20조 7178억 원이었는데 4거래일 만에 8658억 원 증가하면서 21조 원대에 진입했다. 22조 원까지는 4100억 원 정도 남았는데 16일 주식평가액 기준으로 1.89%를 넘어서게 되면 이 회장의 주식 재산이 22조원대로 올라서게 될 전망이다.특히, 이 회장의 주식 평가액은 이재명 정부가 들어선 후 가파르게 상승했다. 이 회장의 주식 재산은 이재명 정부가 들어선 지난 6월 4일에는 14조 2852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