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엠인터내셔널(PMI) 창립자이자 CEO인 롤프 소르그 회장이 독일 본사의 특허 등록 92개, 출원 37개 성적표를 공개하며 한국 팀파트너들에게 기술 자부심을 부각시켰다. 지난 14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홀에서 열린 ‘코리아 내셔널 콩그레스(NC) 2025’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소르그 회장은 기조연설에서 “32년의 역사를 가진 PMI는 이제 129개 이상 국제특허를 보유 또는 출원 중인 글로벌 기술 선점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우리만의 기술력이 우리 제품들에 대한 프리미엄 하이 퀄리티를 입증해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장 참가자 1만2000여명, 온라인 라이브 시청자 2만명을 포함, 총 3만2000여명이 소르그 회장의 연설을 경청했다. 소르그 회장은 “한국은 그동안 불확실한 상황에서 경제가 둔화됐지만 이제는 정상화됐다”며 “한국이 하반기에는 글로벌 목표인 25% 성장, 40억 달러(한화 약 5조60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