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전자 보인다”…삼성전자, 프리마켓서 9만9400원 터치

132594153.1.jpg국내 증시가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오전 8시~8시 50분)에서 반도체주 중심으로 상승 중이다. 특히 삼성전자(005930)는 9만 9400원까지 치솟았다.20일 오전 8시 15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000원(1.02%) 오른 9만 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개장 직후 삼성전자는 9만 94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같은 시각 SK하이닉스(000660)는 전 거래일 대비 1만 7000원(3.65%) 상승한 48만 250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48만 7500원까지 올랐다.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서 631종목이 기준가 대비 1.21% 오르고 있다. 최근 3거래일 연속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코스피가 3800선을 돌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트럼프발 미중 관세 리스크가 점차 완화되는 모습이 보이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미중 갈등 수위가 높아졌지만 정상회담을 앞둔 ‘협상 카드 확보 전략’으로 낙관적인 해석이 지배적”이라고 진단했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