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장애물 없는 인증기관’ 재지정… 차별없는 생활환경추진 가속

132599227.2.jpg한국농어촌공사는 20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Barrier Free) 인증기관’으로 재지정돼 2028년 9월까지 인증 업무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재지정은 제도운영 성과와 전문성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BF 인증 제도’는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 등 누구나 불편함 없이 시설을 이용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시설의 계획, 설계, 시공, 관리 과정을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현재 전국적으로 11개 기관이 인증 역할을 맡고 있으며, 농어촌공사는 그중 하나다.농어촌공사는 2022년 처음으로 인증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인증 심사업무를 수행해왔다. 특히 전담조직을 운영하고 내부 전문가를 양성해 제도의 현장 적용력을 높였으며, BF인증 해설서와 마을회관 설계 가이드라인을 발간하는 등 제도 확산에도 기여했다. 또한 2023년 서울 유니버설디자인어워드 대상과 국토연구원장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성과를 쌓았다. 이러한 추진 결과가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