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내·외장부품 전문 제조업체인 서연이화가 ‘2025 K-ESG 경영대상’ 종합 ESG 대상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50여 년간 자동차 부품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서연이화가 최근 연속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제시한 ESG 경영 전략과 체계, 이를 기반으로 한 성과 관리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서연이화는 1972년 창립 이후 국내 자동차 내·외장재 분야 선도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반세기 동안 자동차 부품 연구개발과 생산 혁신에 힘쓰며 현대차·기아를 비롯해 포드, 도요타 등 글로벌 완성차 기업에 부품을 공급해오고 있다. 현재 국내를 포함해 미주, 중국, 유럽, 인도 등 전 세계 10개국에 총 29개의 생산 공장을 운영하며 글로벌 자동차 부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 특히 차세대 전기차·자율주행차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소재 개발, 경량화 기술, 자동화 설비 투자를 지속하며 미래 자동차 부품산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서연이화는 지난해 ESG 위원회를 신설해 이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