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바이알을 예술 작품으로… ‘뷰티업 캠페인’ 전개

132595304.1.jpg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이하 한국애브비)가 ‘2025 K-ESG 경영대상’ 종합 ESG 대상에 선정됐다. 2년 연속이다. 한국애브비는 의료 현장에서 버려지는 바이알(주사용 유리병)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친환경 ESG 프로젝트 ‘뷰티업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환경보호에 동참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뷰티업 캠페인은 엘러간 에스테틱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속가능한 아름다움’이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단순 폐기물로 여겨지던 폐바이알을 사회적 가치 창출의 매개로 재조명하고 이를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시켜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차별화된 ESG 실천 의지다. 작년에 이어 2회 차를 맞은 뷰티업 캠페인은 지난 2월부터 병원을 대상으로 폐바이알 수거를 시작해 9월 26∼27일 ‘Beauty in Nature’ 전시회에서 총 30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올해 참여 병원은 128곳으로 전년 대비 4배가량 증가했고 폐바이알 수거량과 작품 수도 늘었다. ‘자연’을 주제로 만들어진 작품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