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성 지연 포장재 기술로 신선도 유지 ‘으뜸’

132595405.1.jpg일명 ‘신선 비닐’로 불리는 ‘247팩’을 공급하는 씨앤케이가 ‘2025 K-ESG 경영대상’ 환경 ESG 대상에 선정됐다. 2년 연속이다. 씨앤케이는 음식물의 신선도를 유지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생분해 식품·식자재 포장재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기후 위기가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현실적 문제로 부각하면서 소비자와 기업 모두 친환경 가치에 주목하고 있다. 씨앤케이는 이런 시류에서 친환경을 넘어 ‘필(必) 환경’ 의지를 담아낸 247팩으로 환경보호에 동참하면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재활용이 가능한 고기능성 신선도 연장 플라스틱 247팩은 식재료가 자연 배출하는 에틸렌 가스를 흡수해 분해하고 균 번식을 억제해 숙성을 지연시킴으로써 더 오래 신선함을 유지하는 기능성 팩이다. 이로 인해 버리는 음식은 줄고 식재료 값이 절약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어 인기다. 247팩이 식재료 소비자물가 상승 시대에 소비자들 사이에서 신선 비닐로 불리며 인기를 끄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