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하나증권, 국내 최초 외국인통합계좌 첫 거래 개시
■ 하나증권, 국내 최초 외국인통합계좌 첫 거래 개시하나증권은 ‘외국인통합계좌’ 서비스를 통한 첫 거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외국인 개인투자자가 현지 증권사를 통해 국내 주식을 직접 매매한 것은 이번 거래가 처음이다. 기존에는 한국에 거주하지 않는 외국인 투자가가 국내 주식에 투자하려면 직접 계좌를 개설하는 등 복잡한 절차가 필요했지만, 금융위원회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외국인통합계좌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현지 증권사를 통한 주문 및 결제가 가능해졌다. 하나증권은 8월 홍콩 엠퍼러증권과 손잡고 최근 첫 거래를 성사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