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ROTC장학재단(이사장 박식순)의 ‘제8회 후배사랑 골프대회’가 3기부터 56기까지 전국 ROTC 선후배 동문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28일 인천 베어즈베스트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후배사랑으로 하나 되다’라는 주제로 선후배 동문들이 참여했다. 이날 대회는 ROTC의 핵심 가치인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하는 장으로 꾸며졌으며, 총 3억 7,620만 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됐다. 박식순 이사장(19기)은 “ROTC 선후배의 한 걸음, 한 스윙이 후배들에게는 희망의 씨앗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모금된 장학기금은 ROTC후보생과 고등학교 동아리인 주니어ROTC 장학금, 동문 자녀 장학금 등 장학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한 운영과 지속 가능한 장학사업을 통해 선후배가 함께 성장하는 울타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행사를 총괄한 강박운 상임이사(21기)는 “후배사랑 골프대회는 ROTC의 전통과 정신을 잇는 대표적인 행사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