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국제정책대학원, 세계은행과 ‘재정정책 컨퍼런스’ 개최

132660920.2.jpgKDI국제정책대학원(원장 김준경, 이하 KDI대학원)은 2일, 30일 양일간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세계은행과 공동으로 ‘재정정책 컨퍼런스: 보조금 및 재정준칙의 효과성 제고’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보조금과 재정준칙을 주제로 세계은행 전문가, KDI대학원 교원을 비롯한 국내외 전문가들이 함께 지속가능한 재정운용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KDI대학원과 세계은행은 신탁기금 사업을 통해 재정정책 분야의 연구와 교육훈련을 수행하고 있으며, 한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의 발전 경험과 정책 교훈을 주제로 다양한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협력을 강화해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컨퍼런스는 KDI대학원 김준경 원장의 개회사와 세계은행 경제정책 부문 글로벌 국장인 마누엘라 프란시스코(Manuela Francisco)의 축사로 막을 올렸다. 김준경 원장은 “급변하는 기술 발전과 지정학적 불확실성 속에서 복합적인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정책담당자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