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영주 더리버’, 31일 견본주택 개관… 영주 원도심 첫 브랜드 단지

132668692.1.jpg효성건설과 진흥기업이 시공하고 하나자산신탁이 시행수탁을 맡은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영주 더리버’가 10월 31일 경북 영주시 휴천동에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7개 동, 총 44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A 216세대 ▲84㎡B 173세대 ▲99㎡ 56세대로 모두 중대형 평형으로만 구성됐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개방감·채광을 고려한 설계, 커뮤니티 시설 및 조경 특화를 통해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고 한다.입지는 서천이 단지를 감싸는 수변 입지로 일부 세대는 조망권을 확보했다. 단지와 맞닿은 산책로·자전거도로 등 생활 여건이 쾌적하고 천마산과 철탄산으로 둘러싸인 자연환경을 갖췄다. 풍수적으로 강물이 부지를 감싸는 ‘금성수(金星水)’ 형국이라고 한다.분양 일정은 11월 3일 특별공급, 4일 1순위, 5일 2순위 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11일, 정당계약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