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AI로 스마트건설 혁신 주도… 산업 디지털 전환 속도 낸다

132717686.1.jpg대우건설은 5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스마트건설·안전·AI 엑스포’ 개막식에서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제3기 의장사’로 공식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주요 공공기관 및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대우건설에서는 김보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이 자리했다.김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AI와 데이터가 건설산업의 본질을 바꾸고 있다”면서 “입찰,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전 과정이 연결되는 시대에 스마트건설은 산업 경쟁력의 핵심 인프라”라고 말했다. 그는 “AI는 선택이 아닌 국가적 과제이며, 대우건설은 기술과 데이터 융합을 통해 산업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는 정부·산업계·학계가 협력해 건설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협력 플랫폼이다. BIM, AI, 자동화, 빅데이터 등 스마트건설 기술의 현장 적용과 표준화, 공공·민간 실증사업을 통해 산업 전반의 생산성과 안전성을 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