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정당계약… 1기 신도시 재건축 수혜 전망

132713914.1.jpg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일원에 공급되는 ‘평촌 롯데캐슬 르씨엘’이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치고 본격적인 정당계약 일정에 돌입한다. 정당계약은 오늘(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본보기집에서 진행된다. 평촌 롯데캐슬 르씨엘은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48층, 4개 동, 전용 47∼119㎡, 총 900실 규모로 들어선다. 지난달 31일 본보기집을 개관한 평촌 롯데캐슬 르씨엘은 3일간 누적 방문객 1만 명 돌파로 높은 관심도를 보인 것은 물론 청약에서도 이례적으로 높은 성적을 거둬 계약 역시 빠르게 마감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부동산원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3일 실시된 청약에서 900실 모집에 총 2319건이 접수돼 최고 11.5대1(84B 타입 거주자 우선 공급 기준)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정부의 10·15 대책으로 서울 및 수도권 규제지역은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축소, 청약 재당첨 제한, 전매 제한, 실거주 의무 등 강화된 규제가 적용되지만 규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