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일원에 공급되는 ‘평촌 롯데캐슬 르씨엘’이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치고 본격적인 정당계약 일정에 돌입한다. 정당계약은 오늘(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본보기집에서 진행된다. 평촌 롯데캐슬 르씨엘은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48층, 4개 동, 전용 47∼119㎡, 총 900실 규모로 들어선다. 지난달 31일 본보기집을 개관한 평촌 롯데캐슬 르씨엘은 3일간 누적 방문객 1만 명 돌파로 높은 관심도를 보인 것은 물론 청약에서도 이례적으로 높은 성적을 거둬 계약 역시 빠르게 마감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부동산원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3일 실시된 청약에서 900실 모집에 총 2319건이 접수돼 최고 11.5대1(84B 타입 거주자 우선 공급 기준)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정부의 10·15 대책으로 서울 및 수도권 규제지역은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축소, 청약 재당첨 제한, 전매 제한, 실거주 의무 등 강화된 규제가 적용되지만 규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