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오는 12일까지 2박 3일간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함께한 변화, 내일의 신뢰’를 주제로 ‘2025 레미콘 경영혁신 포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급격한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 중소 레미콘업계의 위기 극복과 미래 생존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이다. 12회째를 맞는 올해에는 업계 대표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 학계, 업계가 함께 참여한 종합토론회와 강연으로 진행됐다. 첫째 날에는 ‘레미콘 미래성장 종합토론회’에서는 이기열 세종레미콘 대표가 ‘중소레미콘업계의 현주소와 지속 경영 방안 모색’을 발표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홍건호 한국콘크리트학회 학회장이 좌장을 맡고 산업 정책, 안전, 기술혁신 방향을 중심으로 중소 레미콘업계의 현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김현동 중소벤처기업부 판로정책과장, 권대현 국토교통부 사무관, 최원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지원계획부장, 양찬회 중소기업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 강경훈 조달법인 강산 대표, 서철 우림레미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