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UNIQLO)가 7년 만에 대전의 중심 상권 매장을 리뉴얼 오픈한다.유니클로는 오는 14일 대전시 서구 괴정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대전점 2층에 ‘유니클로 롯데백화점 대전점’을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유니클로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1200㎡(366평)의 규모로, 기존 대비 약 3배 이상 확장됐다. 여성, 남성, 키즈&베이비 등 전 라인업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매장 디스플레이와 지역 협업 상품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넓고 트인 공간으로 구성된 유니클로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메인 입구를 전면 개방형으로 설계해 외부에서도 쉽게 매장 내 디스플레이와 상품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매장 가운데 백화점 1층 성심당에서 바로 입장할 수 있는 전용 에스컬레이터가 연결돼 다양한 동선으로 고객이 매장을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또한 유니클로는 대전의 대표 마스코트 ‘꿈돌이’를 비롯해 대전에서 시작한 브랜드 ‘이삭토스트’ 등과 협업한 UTme!(유티미) 티셔츠를 선보인다.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