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빅 마켓 사우디서 줄기세포 기술 전시… ‘K-의료’ 세계로

132736977.1.jpg줄기세포 전문기업 미라셀㈜이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국제컨벤션전시센터에서 열린 ‘2025 글로벌 헬스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사우디아라비아 보건부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Invest in Health(건강에 투자하라)’를 주제로 열렸다. 건강 수명 연장과 만성질환 예방, 노화 지연 등 재생의학 분야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집중되며 줄기세포 치료 관련 최신 기술이 주목받았다.올해 전시회에는 전 세계 의료 전문가 10만여 명과 20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활발히 교류했으며 500여 명의 연사가 참여한 다양한 워크숍과 세션이 진행됐다. 특히 사우디 정부의 ‘비전 2030’ 프로젝트 중 하나인 의료·헬스케어 산업 전환 프로그램과 맞물려 디지털 헬스, AI 기반 진단, 예방 의료,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미라셀은 독자적 줄기세포 추출 시스템인 ‘스마트엠셀’을 선보이며 중동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마트엠셀은 현재 두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