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전원 복귀 소식에 하이브 주가 4%대 ‘껑충’껑충’

132761088.3.jpg걸그룹 ‘뉴진스’ 멤버 전원이 소속사 하이브 레이블 어도어에 복귀 의사를 밝히면서 하이브 주가가 5% 가까이 오르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13분 기준 하이브는 전 거래일 보다 1만2000원(4.12%) 오른 30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는 전날 오후 5시경 입장문을 내고 “뉴진스 멤버 해린과 혜인이 가족과 심사숙고하고 어도어와 충분한 논의를 거쳐 법원 판결을 존중하고 전속계약을 준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입장문 발표 약 3시간 뒤 나머지 세 멤버 민지와 하니, 다니엘도 복귀 의사를 밝혔다. 세 멤버는 “최근 신중한 상의를 거쳐 복귀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어도어는 이들의 ‘진의’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이 복귀 의사를 밝힌 것은 계약 해지를 요구한 지 약 1년 만이며, 지난달 30일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한 뒤 13일 만이다. 이 같은 발표 이후 하이브는 넥스트레이드(NXT) 애프터마켓에서 9